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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코로나19 정부 대응 사실상 '포기' 선언

by 자유시각 2020. 3. 3.


p.s.

김상조의 '수요 줄이라' 발언은 경제학자로서 절대 꺼내선 안될 말이다. 국민들이 재난 속에서 어쩔수 없이 생필품으로 구비해야 될 물건을 '알아서 줄이라'니? 시장경제 원리를 이해하는 경제학자로서 할 말인가? 국가위기시 물품 공급을 책임져야 할 정부로서 할 말인가? 사실상 정부로서의 역할에 손을 뗀다는 것과 다름이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청와대, 코로나19 정부 대응 사실상 ‘포기’ 선언ㅤㅤ  마스크가 부족하니, 니들이 좀 참으라는 거죠. 사실상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 꼴입니다. 마스크 수요가 많다고요? 그럼 공급을 늘려야지 왜 수요를 낮춰야 됩니까? 애당초 마스크를 책임지고 공급 해야되는 건 문재인 정부 아닌가요? 언젠 책임이 무한하다며? 그리고 말이 좋아 수요지, 국민 개개인에겐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이걸 그냥 가만히 참고 있으라고요? '꼰대’가 따로 없죠? 모두 실제로 한 말입니다. 이제는 국민에게 방역을 짬때리기까지 합니다.  지가 퍼줘놓고서 국민들 고혈만 짜내는 정부, 국민에게 손해를 떠안으라 강요하는 정부, 심지어 국민탓까지 하는 정부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맞긴 한 걸까요? 초기에 잘 좀 하지 그러셨어요... 왜 이제와서 변명을 “마스크 한 개로 3일 쓰는데 지장없다”, “(탁 트인) 이런 곳에선 마스크 안 껴도 돼요.”, (국민에게) “마스크 수요 좀 줄이라”, "중국의 고통, 함께 나누자”, 3월 3일 오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마스크 대란>에 대해 실제로 발언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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