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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평

'뉴있저' 변상욱의 좌편향성 요약짤.jpg

by 자유시각 2022. 4. 15.

 

1. 조국 비판한 청년에게 ‘수꼴’ + 패드립

좌파 아니랄까봐 조국을 옹호하려고 그 반대편 세력을 어떻게든 불순한 세력으로 몰아가려고 한다.

논란일자 SNS 게시글을 삭제함

 

2. 대선과정 중 이재명 지지율 자의적 해석 논란

"그건 윤석열 후보의 문제고, 이재명 후보는 (지지율이) 계속 올라갔어야 했는데..." - 2022. 01. 20. <뉴스가 있는 저녁> 발언 중 

2022 대선 과정 중 누가보면 이재명 선대위 관계자인 줄 알 정도로 윤석열을 비난하고 이재명의 지지율이 더 올라가야만 한다는 식의 해석을 내놓았다.

여론조사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론 더 높아야 한다'는 식의 주관적 평가가 들어간 것으로, 중립보도를 해야 되는 기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태도.

이건 사과조차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재명 당선되면 승승장구 할 줄 알았겠지

 

3. 문재인 정부 나랏빚 ‘축소해석’ 논란
“’국민 1인당 얼마나 빚을 진거냐’ 하면 국가채무를 봐야지, 국가부채로 부풀려서 말하면 가짜뉴스” - 2022. 04. 08. <뉴스가 있는 저녁> 발언 중

정작 이명박 자원외교 평가할 땐 국가부채 = 국민들의 손실로 계산 (내로남불) 

 

애당초 국가채무든 국가부채든 계산방법을 가릴 것 없이 문재인 정부 들어 역대급으로 빠르게 늘었다는 것이 핵심이고, 언론이라면 응당 '나랏빚 증가속도'에 주안점을 두고 비판할 필요가 있다. 다른 언론들이 다 나랏빚 걱정할 때 YTN 변상욱의 뉴스있는 저녁 코너에서만 유독 '가짜뉴스' 운운하며 작은 값만을 강조한다.

심지어 '1인당 짊어져야 되는 부담은 국가채무만 해당된다'는 논조도 틀렸다. 자기 입으로 연금충당부채(현재가치로 계산), 민자적자분 보전 등을 얘기해놓고 왜 국민들과는 무관한 남일인 것처럼 구분짓는가? 특히 지금 세대가 노년부양비가 급증하는 문제에 직면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문제를 도외시하는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이명박 때 자원외교는 후임 정부 들어서 함부로 매각한 것 때문에 확정손실을 본 것도 있다.

MB 유산이라서? 값 오르는데 해외 광산 손절해버린 정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37420#home)

 

YTN과 계약이 종료돼 떠난다고 하는데 앞으로 영영 어느 언론에서든 볼 일이 없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패드립’ 논란에 삭제한 변상욱 앵커 트윗 살펴보니…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37854&code=61121211&cp=nv

"그건 윤석열 후보의 문제고, 이재명 후보는 (지지율이) 계속 올라갔어야 했는데..."

[뉴있저] 윤석열·홍준표 '공천 요구' 파열음...이재명, 불교계 달래기 고심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f39MaO2rGV8&t=580s 9분 40초


[2회] 변상욱 칼럼_자원외교
https://newstapa.org/article/owRgH
[정면승부] 변상욱 "라임-옵티머스에 가려진 MB자원외교 비리, 국민연금으로 돌려막기해"
https://www.ytn.co.kr/_ln/0101_202010212054253306


[뉴있저] 나랏빚 대체 얼마?...'국가채무'와 '국가부채' 구분해야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0nS_HitJ8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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