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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평

'더탐사'의 불법행위 총정리 by. 자유시각

by 자유시각 2022. 11. 27.

경비원에게 신원확인은커녕 방문일지도 적지 않고 출입하여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 (3분 49초)

 

 

무릎을 굽히면서까지 상세히 확인하는 모습 (6분 49초)

스마트폰을 들고 무릎을 굽히며 아래쪽을 보는데 마침 그 밑에는 우편물이 있었다면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을 한 것이 의심된다. (6분 29초)

 

도어락 해제 시도하다가 안내 멘트가 나오자 황급히 철수하는 모습 (7분 5초)

 

 

스크립트

‘더탐사’의 불법행위 총정리 
더탐사 5인은 2022년 11월 27일 오후 1시경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거주지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며 무단 방문하기로 한다.

“저희는 최대한 신사적으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정상적인 취재목적으로 자택을 방문하는 거구요”

그러나 출입 과정에서 경비원이 다른 사람을 응대하고 있는 사이에 들어가고 있으며 그 이후에 경비원에게 방문일지 작성 등의 과정 없이 바로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입주민을 따라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데 엘리베이터 이용시 카드키가 필요하기 때문에 입주민을 따라서 편법적으로 들어간 것이다.  
더탐사의 이러한 행위는 ‘신사적인 접근’이나 ‘정상적인 취재’로 볼 수가 없다.

한동훈 자택 주소(호수)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며, 우편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확인하는 모습도 보인다.
심지어 남성의 경우 우편물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스마트폰 쥐는 각도로 보았을 때 촬영이 의심됨)
(지문을 입력하세요. ... 다시 시도하세요)
“집에 없네요~”

가장 큰 문제는 도어락을 해제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이다. 도어락 해제 시도가 실패하자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간다. 그와중에 주머니에 손넣는 가오는 잊지 않는다.
”방송에서 보셨듯이 누구를 기망을 하거나 이상한 방법으로 들어간 게 아니고 그냥 열려져 있는 입구를 통해 올라갔고 마침 엘리베이터도 입주민들이 친절히 눌러주셔가지고 들어갔기 때문에...”
”보통 고급아파트들은 ‘입구컷’이 되잖아요. 여기는 그냥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고...”

변명을 해보지만 늦었다.
1.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입주민을 따라 들어간 점,
2. 엘리베이터 1층을 눌러도 반응이 없자
“그럼 못 내려가?”고 한 것으로 보아 카드키 없이 출입할 경우 정상적인 출입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게 더욱 명확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안 사는 거 같은데?”
“왜냐면 우편물에 부인 이름밖에 없어”
“그러니까~ (수긍)”
“한동훈은 ㅋ팡(쇼핑몰 이름)을 안 쓰나보지”
“한동훈 부인도 ㅋ팡을 이용한다는 것도...”

=> 남의 우편물에 적힌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그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마 영상을 보면서 한동훈 장관도 기분이 나빴을거야.
5명의 기자가 일요일날 사전허락도 없이 양해도 없이
남의 집앞을 다녀갔다는 건 굉장히 기분이 상할 수 있는데

생각해보쇼.
나는 나 혼자 있을 때 무려 경찰 17명이 와가지고 샅샅이 다 훑었어요.”

=> 1) 한동훈 장관의 허락 없는 방문이었음을 셀프인증하고,
2) 법원의 영장을 받은 적법한 압수수색에 대한
보복적인 행위였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자유시각은 위 내용을 정리하여 고발할 예정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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